오늘은 여름에 신으면 좋은 신발 4가지를 추천하고자 한다. 여름에는 반팔, 반바지로 코디가 매우 한정적이다. 그렇기에 여름 시즌에 패피들은 컬러가 들어간 신발, 쉐입이 특이한 신발 등으로 신발에 포인트를 주어 코디를 완성한다.
이처럼 여름 코디에 있어서 신발이 굉장히 중요한데 남들과 똑같은 신발을 신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남들이 신지 않으면서 예쁜 포인트가 될 만한 신발 4가지를 가져왔다.
1. 반스 체커보드 – 컬러
첫 번째는 반스 체커보드이다. 반스 체커보드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정도로 메가 트렌드 제품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컬러가 들어간 체커보드라면??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체커보드에 여름에 신기 좋은 포인트 컬러를 선정한다면,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여름 코디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레드, 그린, 오렌지 컬러를 추천한다.
가격은 69,000원이고,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옐로 컬러를 4만 원대에 구할 수 있다.
2. 이지 폼 러너
두 번째는 이지 폼 러너이다. 여름에 시원하게 신을 수 있고, 쉐입이 특이해서 밋밋한 여름룩에 포인트 주기 좋다. 그리고 착용감도 이지 시리즈답게 좋은 편에 속한다. 독특한 쉐입 때문에 쉽게 도전할 수 없다는 점이 오히려 착용자의 패션센스를 돋보이게 할 수 있다. KREAM 기준 리셀가 25만 원~30만 원 정도를 형성하고 있고, 컬러마다 가격이 상이하다.
(올 화이트, 올 남색 컬러는 각각 50만 원, 30만 원을 형성하고 있다.)
3. 나이키 에어 맥스
세 번째는 나이키 에어 맥스이다. 모든 나이키 에어 맥스가 괜찮지만, 여름에는 에어 맥스 95와 97 시리즈를 추천한다. 에어 맥스를 꼽은 이유는 신발에 디테일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이는 디테일이 부족한 여름 코디에 여러 포인트를 채워줄 수 있다.
에어맥스 97 시리즈의 25주년이기도 하고, 유행은 언제나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올여름 에어 맥스로 트렌드 세터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현재 에어 맥스 가격은 시리즈별로 다른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컬러별로 다르게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언급하기 조심스럽다. 대략 2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컬러인 푸른색 위주의 제품을 추천한다.
4. 유케텐
마지막은 유케텐의 가죽 신발이다. 여름 신발들이 대게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여 캐주얼한 느낌이 많이 난다. 하지만 여름에도 클래식한 무드를 내고 싶은 사람, 가죽의 느낌을 여름에도 가져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케텐의 가죽 슬리퍼를 추천한다.
유케텐의 브랜드 철학이 모든 제작 과정에서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장인 정신으로 신발을 제작하다 보니, 패피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올라오는 중이다. 올여름 유케텐의 신발로 패션리더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가격은 대략 30만 원~50만 원대로 구할 수 있다.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하여, 포인트가 되면서 동시에 남들이 신지 않는 신발들을 알아보았다. 추후, 더 좋은 신발들이 있으면 링크로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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